인천대교 일출을 담기위해 영종도로 달렸습니다.
잠시 고민했습니다.
주탑에 태양을 넣을수 있는 포인트로 갈까,
아님 부제가 많은 작은 포구로 갈까?????
결국은 포구를 택했습니다.
인천대교 넘어 뒤쪽에는 송도 신도시가 있지요.
그래서 인천대교 위로는 짙은 스모그층이 감싸 있습니다.
깨끗한 일출은 아예 기대도 하지 않습니다.
해가 떠오릅니다.
다른 일출포인트에서 보는 그런 황홀감은 덜하지만
충분히 새벽녘에만 맛볼수 있는 신비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뻘과 배, 그리고 진사를 부제로 넣어 담아 보았습니다.
비온뒤 맞이하는 일출은 더욱 멋지겠지요~~~~
Canon EOS 5D Mark II|f/10.0|1/100s|Aperture priority|ISO100|2010:02:07 07:40:38|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50/1mm|
Canon EOS 5D Mark II|f/10.0|1/125s|Aperture priority|ISO100|2010:02:07 07:41:13|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70/1mm|
Canon EOS 40D|f/8.0|1/160s|Aperture priority|ISO160|2010:02:07 07:42:37|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42/1mm|
Canon EOS 40D|f/8.0|1/2000s|Aperture priority|ISO160|2010:02:07 07:48:01|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52/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