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빛에 실려
같은 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는 나뭇잎 두 장의 이야기
가끔 멀어지기도 하는
우리는
어떤 우울에도 속하지 않는 개화기
빛은 달콤하고
우리는 늘 피어있고
글&사진. 김휴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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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5.06.29 12:39
2015.06.29 12:39어떤 담소를 나누며 발을 맞춰 거니는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흔들림 없는 저 보폭에서 친밀함이 느껴지네요. -
뻐꾹채/이상헌
2015.06.29 16:05
2015.06.29 16:05이야기가 궁금하게도 ~~~ 빛 하나만으로 정감이 가는 두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오셨어요 평안하신지요 ^^* -
박하
2015.06.29 19:09
2015.06.29 19:09두사람의 모습만 봐도 행복해집니다^^ 아름다운 빛이야기.. 두고두고 생각 날 듯합니다 무한 감동의 작품입니다.. 고맙습니다 김휴 님^^ -
스텔라
2015.06.30 22:06
2015.06.30 22:06행복한 두분의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아름다워요~~ -
학지
2015.07.02 15:22
2015.07.02 15:22행복한 두 여성의 대화가 궁금합니다 ㅎㅎ 역시 많은 것을 생각케하는 작품입니다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