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섬에 있는 해발 4095m의 키나발루 산입니다.

이틀동안 오르고 내려와야 합니다.

해발 3000m 부터는 고산증이 오는 사람도 있답니다.

화산 폭발로 기묘한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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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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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편에 4095m인 정상이 보입니다.

밤새 이길을 헤드랜터턴을 켜고 올라갑니다.

적도의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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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it (40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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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탕 얼굴 같은 바위도 있고요.

아직 올라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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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분화구인데 왼편이 무너져서 물은 고여있지 않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사람이 날라가 저 아래 분화구로 가끔 떨어지는 사고가 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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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밀림의 등산 길에서 건너편 능선 길을 보았지요.

아마도 이쪽도 이런 바위 능선길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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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보고.

난과식물의 꽃들이 많이 피었고, 식충식물들도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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