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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2011.09.06 22:09 조회 수 : 858 추천:3

오른 무릎쪽 인대를 다치고 한 달 여가 지났는데 좀 무리를 해서 월악산행을 했습니다.

몇 번이고 가 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소원 풀었습니다.

충주에서 앤돌핀님이 오셔서 함께 산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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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가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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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오르니 멀리 충주호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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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다리를 몇 번 오르게 됩니다.

저 곳이 오늘 오르는 길에서는 마지막 사다리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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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야할 능선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능선은 전체 산행의 반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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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하늘이 온통 구름으로 덮혀 있지만 서쪽으로는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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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영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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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봉우리를 넘어서 북바위산이 바로 발 밑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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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구절초가 많이 피었더군요.

가는잎향유도 많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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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 중에서 가장  큰 바위봉우리였습니다.

산행 중에 오르 내림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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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봉도 멀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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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돌핀님이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하여 한컷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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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입니다.

10여 시간의 산행 함께 해 주신 엔돌핀님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