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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1.11.06 20:55 조회 수 : 968 추천:3

미워요.
밤새 내린 가을비가 예쁜 가을단풍을 모두 데리고 갔어요.
고창 선운사 도솔천의 예쁜 모습을 담고자 갔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으로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DSC_15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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