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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1.11.13 23:19 조회 수 : 973 추천:3

새벽부터 하루종일 날씨가 꼬리꼬리하네요.
오늘 하루 제대로 된 사진 하나 건지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오후부턴 바람마저 불며 추워지고요.
이젠 가을도 우리곁을 떠나려 하는가 봅니다.
지난주 담은 선운사 사진을 마지막으로
저도 가을을 떠나 보내고 겨울을 반가이 맞으려 합니다.

DSC_1265-1.jpg
NIKON D3S|f/22.0|76923076/100000000s|Aperture priority|2011:11:06 08:28:03|Pattern|27/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