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아름답게 내렸기에 엉덩이가 덜썩거려 기어이 다녀오고야 말았습니다.

하루 늦게 산행을 했더니 눈이 많이 녹아 내려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름다운 대간길에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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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 정상에서 주흘산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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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령산 정상에서 월악능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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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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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암봉.
멀리 뒤에 보이는 능선이 지난 가을 가향을 담으시던 신선봉 능선입니다.

Canon EOS 40D|f/10.0|1/125s|ISO400|2011:12:02 13:23:42|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1mm|
앞에 신선암봉과 왼쪽 뒤로 신선봉 능선과 오른쪽 옆으로 부봉,
그리고 멀리 월악능선이 보입니다.

Canon EOS 40D|f/11.0|1/100s|ISO400|2011:12:02 13:50:18|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22/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