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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호 2012.01.16 16:34 조회 수 : 737 추천:4

이틀 동안 한라산을 올랐습니다.

첫째 날 성판악에서 출발하여 관음사로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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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 전망대에서 성판악관리소 방향입니다.

뒤에 물오름이 구름에 휩싸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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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할 때는 하늘이 잔뜩 덮여있어 오늘도 정상에서 허탕을 치는 건 아닌지 염려를 했는데

날씨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사라오름전망대에서 정상 방향입니다.

멀리 하얗게 눈 쌓이 봉우리가 한라산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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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 습지입니다.

먼저 눈이 왔을 때는 이곳에 멋진 눈꽃이 피었다고 하는데 이날은 전설로만 남았습니다.

몇 번 산행을 했는데 처음 이곳을 다녀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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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 열매도 아름답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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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대피소를 조금 지나고 나니 눈폭탄을 맞은 나무들이 나타납니다.

진달래대피소 이전까지는 눈꽃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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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대피소를 조금 지나면서 이런 풍경들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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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멀리 앞에 보이는 분화구 처럼 생긴게 사라오름이고 뒷편은 물오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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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거의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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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방향으로는 구름이 용솟음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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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입니다.

이날은 바람도 조용하고 날씨도 따뜻해서 정상에서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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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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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조금 하산을 하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장구목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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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올라 올 때 보다 더 많은 눈이 나무를 덮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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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바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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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입니다.

삼각봉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관음사까지 지리한 하산길로 이어집니다.

둘째 날은 어리목에서 영실로 산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