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여행중.
호주의 원주민들이 "울룰루" 라고 하며 신성시하는 곳, 호주의 중앙 사막지대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바위 " 에어즈락"에 갔습니다.
(이전에는 영국 총리의 이름을 딴 에어즈락으로 불렀으나 최근에는 원래 이 땅에 살던 원주민들의 이름 울룰루로 부른다고 합니다)
세상의 중심, 지구의 배꼽, 호주의 붉은 심장 등의 수식어가 붙는 곳이지요.
시간에 따라, 빛의 각도에 따라 계속 다르게 보이는 사암바위의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사진은 전부 폰으로 찍은거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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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6.03.14 16:14
2016.03.14 16:14지구밖의 또 다른 행성에서 보는 풍경이 아닐까요? 신비스럽고 멋집니다 ^^* -
학지
2016.03.14 19:02
2016.03.14 19:02더불어 환상적을 함께 느낍니다 -
그린비
2016.03.14 19:16
2016.03.14 19:16세상에...
폰으로도 이리 멋지게 담으시니...
"울룰루"...울랄라~~~ 이런 건가요? ㅎㅎㅎ
붉은 사막에서의 스파클링 샴페인...
마셔보고 싶네요. -
스텔라
2016.03.15 18:39
2016.03.15 18:39멋진곳만 찾아 다니시는 돌콩님 넘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요한
2016.03.18 21:17
2016.03.18 21:17내셔날지오그래픽에서나 보던 그곳...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