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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2013.03.02 22:29 조회 수 : 559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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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을 결심하게 한 곳이 바로 남미 끝자락 우수아이아였습니다.

남미대륙의 끝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컸었는데

참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제가 보았던 가장 고요하고 멋진 항구, 냄새조차도 예쁜 항구였습니다.

 

그냥 그곳에 눌러앉고 싶었으나.....또 가지요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