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리조트 문을 여니 산 넘어로 여명이 밝아오고 있다.
아쉬운 나머지 핸폰으로~~~~
SM-F711N|f/1.8|1/169s|Normal program|ISO50|2022:12:18 07:47:26|CenterWeightedAverage|425/100mm|
대학 동창들과 함께 무주에 스키를 타러 왔던 기억이 새록 새록....
Canon EOS 5D Mark IV|f/8.0|1/125s|Manual|ISO200|2022:12:18 10:27:56|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40/1mm|
향적봉을 오르니 어제 내린 눈이 우리를 반긴다.
황홀한 덕유의 설경이 얼마나 눈이 부시던지.....
함께한 횐님들과 좋은 추억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SM-F711N|f/1.8|1/3829s|Normal program|ISO50|2022:12:18 11:21:27|CenterWeightedAverage|425/10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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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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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22.12.21 02:56
2022.12.21 02:56 -
박하
2022.12.21 11:09
2022.12.21 11:09몇년 스키에 빠져 겨울이면 용평에 살았던 시간이 있었는데.. 상고대는 전혀 몰랐어요
향적봉을 오르며 몇번이나 탄성을 질렀는지..
것보다 스텔라 님이 올려주신 사진에 초기절입니다
대작에 설경으로만 개인전을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찐 찐 찐 찐 찐이야!! 대단하십니다
완죤 부럽습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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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
2022.12.21 17:26
2022.12.21 17:26중봉 근처에 키작은 철쭉과 털진달래에 핀 상고대가 참 예쁘지요.
저기에서 참 여러 날의 아침을 맞았었지요.
역시 멋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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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夫南基
2022.12.23 19:53
2022.12.23 19:53열심히 스미트폰으로 담으시더니 대작을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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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22.12.29 11:55
2022.12.29 11:55그 날은 정말 스키시키 타고팠어요 ㅎㅎ
작가의 재능과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황홀한 덕유산 설경~~!
내 사랑 내 마음 다 빼앗아 간
불후의 스텔라 님 대작 명작에
영혼마저 감동으로 흔들리는
빈 껍질만 남겨진 불쌍한 가연
진짜 이러시기 있기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