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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속살은 어디에 꽁꽁 숨겼었는지..
마지막 힘과 땀을 쏟아부어 꽃을 피운 큰방울새에 반해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답니다^^
2009.06.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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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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