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므 오랜 동안 가슴 속에 담아만 두고
가슴앓이 하던 산솜다리..
잠깐 휴식하느라 올려다 본 바위 위에 소담스레
앉아 반겨주던 산솜다리...
예쁘고 사랑스러워 뽀뽀라도 해주고 싶던 산솜다리..
그렇게 솜다리를 만나고 가슴과 사징끼 속에 곱게
담아왔지요..
예전 수학여행 때 압화를 액자나 유리 속에 넣어서 팔던
생각이 나는 꽃이지요.. 알프스의 에델바이스와 닮아서
에델바이스라꼬도 한다지요. 별 모양의 꽃잎이 저와 딱
어울리는 꽃입니더....ㅎㅎ
** 프로마 floma 야생화 **
NIKON D80|f/5.6|5/1000s|Manual|ISO200|2009:06:06 15:06:32|Spot|60/1mm|
NIKON D80|f/5.6|5/1000s|Manual|ISO200|2009:06:06 15:07:32|Spot|60/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