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놓치고 알 잃어버리고----
맴이 너무 아푸네요.
괜시리 회장님 만나 꽃에 대한 유혹 떨치지 못하고
002치고 교수님께 눈총 받고
하루치 메모리가 감쪽같이 날라가고
아내가 혼자만 놀러다닌다고 눈총주고-----
분명이 카드포멧하고 4기가 풀로 채우고
확인까정 했는데 그리고
컴에서 전체파일 선택하고 바탕화면 폴더에 이동시켰는데
감쪽 같이 파일이 사라졌네요.
더 희한한일은
바탕화면 폴더에 두달전 곰배령 사진이 떡하니 자리 잡은 것이 아닌가요?
귀신이 꼭할 노릇이지요.
아내가 성당안다닌다고 구박하더니
하느님이 잠시 보관중이신가 봅니다.
성당에 나가봐야겠네요.
언젠가는 되돌려 주시겠지요.
Canon EOS 5D Mark II|f/3.5|1/2500s|Manual|ISO125|2009:06:07 09:09:01|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0/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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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 5D Mark II|f/3.5|1/2500s|Manual|ISO125|2009:06:07 09:12:53|Pattern|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100/1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