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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현 2009.06.15 08:56 조회 수 : 369 추천:5

 

 

노랑어리연_206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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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에 샌달 신고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이리 저리 둘러 보고

이녀석 담아 볼까 저녀석 담아 볼까

내리쬐는 뙤약볕도 느끼질 못하고

움직이면 물결이 일까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솔솔 부는 바람은

노랑어리연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게만하니

구부리고 서있는 나는 힘들어 죽겠더군요...ㅎㅎ

 

월요일

한주일이 시작되는군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