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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석/김낙호 2009.06.15 11:39 조회 수 : 344 추천:6

 

 DSC_3452.JPG
NIKON D300|f/5.6|10/4000s|Aperture priority|ISO200|2009:06:14 09:49:09|Spot|600/10mm|

 

높은 산이 아닌 탐사지 번개

눈이 번쩍!

아이쿠야~  연못 속의 수생식물 촬영

귀띰이라도 해주면 대비라도 해 오지...

 

별 수 없이 바지가랭이 걷어 부치고 물속으로 첨벙 들어가

납짝 엎드려 보지만

수면에 찰싹 달라 붙은 순채 꽃이 앵글에 잘 잡히지 않는다

 

조금만 더 낮게 조금만..

엉덩이부터 사타구니 까지 시원해져 온다

우와~ 금강석님 쉬~ 했다.

와~ 하 하 하 하....

 

어떠한 경우라도 floma의 들꽃탐사는 즐겁기만 하다.

 

순채는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핀다는 점은 이해되는데

암꽃이 하루만 지나면 수꽃으로 변한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

자료찾아 공부 좀 해봐야겠다.

 

 

 DSC_35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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