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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장대비가 와서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곳.
올해는 쾌청하여 원없이 백양꽃과 놀았습니다.
2009.08.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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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17:28
2009.08.16 19:47
2009.08.16 20:31
2009.08.17 10:02
2009.08.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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