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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석/김낙호 2009.08.19 15:04 조회 수 : 467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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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뜸 개울가 똘감나무 아래

개똥참외 너 덧 알

반가움에 두 눈이 똥그래졌다.

 

맛있게 익으면

나 혼자 따 먹어야지

풀섶으로 살짝 숨겨 두었다.

 

오늘은 익었겠지 군침 흘렸는데

아뿔싸 누군가가  먼저 따 먹었구나

나 혼자만 숨겨둔게 아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