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무덥던 8월도 얼마 남겨두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번주만 지나면 덥지도 춥지도 않을 가을이
성큼 와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늘을 담자니 꽃이 울고,
꽃을 담자니 하늘이 삐치니
화악의 정상은 아무에게나 허락을 안하는것 같았습니다.
모든 회원님들 좋은 한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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