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 애기앉은부채는 어른 주먹만한 불염포와 꽃차례가 아주 실하고, 작년에 맺힌 열매 또한 튼실합니다. 상대적인 의미로 애기라고 부르기엔 어려움이 있겠더군요.꽃이 피는 시기와 잎이 나는 때가 확실히 다르니, 봄앉은부채와 여름앉은부채로 일단 구분함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Kodak DCS660C|f/3.2|1/40s|Manual|ISO80|2007:08:20 15:37:44|Spot|600/10mm|
올해 핀 꽃과 함께 지난해 맺힌 열매가 익어서 반쯤 땅 속에 묻혀 있네요.
Kodak DCS660C|f/5.6|1/15s|Manual|ISO80|2007:08:20 21:00:20|Spot|600/10mm|
앉은부채의 희귀변이체가 노랑앉은부채라면, 애기앉은부채의 변이체는 녹화이겠지요.
Kodak DCS660C|f/3.5|1/30s|Manual|ISO80|2007:08:20 20:53:25|Spot|600/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