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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물다 2009.09.12 08:54 조회 수 : 401 추천:4

 

 

 주말 아침에 내리는 비는

출사를 기다린 사람들에게는

얄미운 비일것 같네요.

 

허긴 우중에 담은 꽃은 촉촉하여

보는 사람은 괜찮아 보이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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