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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2009.11.19 16:27 조회 수 : 387 추천:6

 

가파른 산등성이의 차가운곳에서

겨울을 이기는 겨우살이.

보석처럼 노란 알갱이는 분명 진주였습니다.

멀기만한 그대는 떨어져 제게 기쁨을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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