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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 2009.11.21 07:39 조회 수 : 468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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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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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백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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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백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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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백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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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백미꽃 씨방

 

흔히 발견되던 식물이었는데

멸종위기 식물로 분류해야할만큼 눈에 띄게 개체 수가 줄었습니다.

 

석회질 토양이 주를 이룬 고산의 정상부근에서 발견되는 선백미는

지리적인 위치때문에 더러 군락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네근처 야산 양지쪽에서 발견되는 백미꽃과 민백미꽃은 뿌리에 함유된 사포닌성분때문에

약초꾼들의 사냥감이 되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입니다.

 

줄기를 꺾으면 흰 액체가 흐르는데

이 모양만 봐도 들꽃의 아픔이 느껴져 연민을 갖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선백미꽃은 노란색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주색꽃도 많아 변이된것인지 식물학자의 오류인지 모르겠습니다.

 

박주가릿과임을 증명하듯 씨방이 박주가리 씨방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다시 주말이네요.

진행중인 전시회 성황을 이루기 바랍니다.

열매가 아름다운 계절이니 한번 찾아 나서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