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초입에 살아있는 꽃이 그리워 지난 주말 남쪽 바닷가로 출사를 나갔습니다.
고마우신 지인의 안내로 아직도 활짝 피어 절정인 둥근바위솔을 담았습니다.
가지가 있고 여러개가 함께 피어있어 월동하며 계속 가지를 치며 자라는 가지바위솔 같기도 합니다만
자세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그냥 둥근바위솔로 이름 붙입니다.
퐝팀 같이 담아 왔는데 성급한 사람이 먼저 올립니다.
11월이 가고 금년의 오메가의 달을 접어드는 한주 더욱 보람있는 주간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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