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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0.09.07 23:16 조회 수 : 2241 추천:3

비가 아무리 와도 꽃에 대한 정열을 꺽을 수 없나 봅니다.

그 쏟아지는 빗속에서도 두어시간을 누린내풀에 매달려들 있었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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