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거르고 새벽바람 가르며 어둠을 제쳐가며 달리는 차량 안에서도 회원님들과의 대화는 밝아오는 새벽여명처럼 더욱 밝아졌고 소화님의 햅쌀로 지은 밥맛에 곱둥이 배처럼 불러와도 입술 안은 그저 감칠맛으로 지칠 줄도 몰라해 했지요. 또, 포항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회는 회가 동할 정도라 젓갈짓이 분주함에 감사함 조차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이제서야 비로소 감사함을 전하게 되는 마음을 송구해 하면서 궂은 일 마다하고 기꺼이 감당해 주신 박하님, 싱아님 항상 출사시마다 애쓰시는 회장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함께 함으로서 더욱 즐거울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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