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그간 너무 소원하였지요~~ㅎㅎ
(너그럽게 이해~~)
섬은 여전히 따뜻합니다.
물론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 내복 생각이 간절하지만
여전히 여름의 끝물처럼 들꽃들이 정신없이 피어나니까요.
오늘 아직도 싱싱한 노랑어리연을 만나고
올해는 눈맞춤을 못하는가 보다하고 마음을 비웠었는데
그리움 하나 쓸어내고 왔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십사 인사글 남기고 갑니다.
잘 살암십써양~~~ㅎㅎ
Canon EOS Kiss X2|f/11.0|1/20s|Manual|ISO200|2010:10:18 16:05:11|Spot|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60/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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