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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 2010.10.20 22:36 조회 수 : 370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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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탐사길에서 반가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작년에 전국의 매니아들을 즐겁게했던 강원 모 지역의 좀바위솔이 흉물스럽게 변한것에

저으기 실망하고 돌아온것이 엊그제인데...

 

그 보다도 훨씬 개체 수도 많고 환경이 다양한 좀바위솔 군락을 강변 곳곳에서 만났습니다.

전성기를 약간 지나고 있는듯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흥분된 마음은 사진을 모두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점심을 건너 뛸 정도로 포만감을 누렸습니다.

 

깨끗이 정리하고 깔끔하게 담고도 싶었지만

사람들이 거쳐간 강원지역의 자생환경이 무너진것을 본 터라

낙엽 한장 움직이는것도 그들에게 스트레스를 줄것 같아  있는 그대로 담았더니 별로 볼 품이 없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자생식물 탐사 불패의 기록을 이어 간 날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탐사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