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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0.11.17 22:38 조회 수 : 384 추천:4

올릴게 없어서 또 올립니다.

주말에 갱원도에 가야 하기에 묵은 때 확실히 벗어 던지고 가야지요.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 했습니다.

붉은 열매로 곳간을 채우려 확실하게 비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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