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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11.03.28 07:33 조회 수 : 585 추천:6

종일 너도와 보낸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지천으로 깔린 너도 밭에서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진한 사랑을 많이도 하고 왔습니다.

볼 때마다 예뻐서 수십 번 엎드리고 드러눕고 돌아서면 또 보고 싶었습니다.

함께 출사하신 모든 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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