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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 2011.04.10 23:49 조회 수 : 395 추천:6

그토록 애타게 만나고자 했던 청노루귀를 만났답니다.

촉박한 시간에 짙은 아쉬움만 남기고 돌아섰지요.

내년엔 정말 여유롭게 한참을 놀아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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