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대 차리려니
일행들 발자국소리는 간데 없어
걍 뜰이대지....머!!
이거이 초보의 배짱입디다.
결국 요런 실패작을 맹글고 말았지요.
얼릉 찍고 올라가야지...
이것은 안하니만 못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은 초행입니다.
NIKON D200|f/7.1|10/1000s|Manual|ISO1000|2011:05:28 09:57:21|Spot|350/10mm|
여기서 부터가 고생길의 시작인데
나중에 보니 한건한게 있더군요.
즉 건진게 있다는 것이지요.
다음번에 보여 드릴검미당.
암튼 8부능선까지 그 계곡을 좌, 우로 넘나들면서
헤멨는데 아래로 내려가서 기다릴까도
심하게 고민한 산악지대 헤멤이었습니다.
그렇게 헤메다가 문득 전화기를 보니
부재중에 라파엘님이
와 계시더군요.
입찰시간이라 또 이만...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