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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1.07.13 10:08 조회 수 : 557 추천:8

 

 

 

순채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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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채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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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중에 엽식물인 순채

물밑바닥에 뿌리나 지하경이 있고 가늘며

 긴 잎자루 또는 줄기로 수면의 잎을 띄우고 있는 수생식물중에는

 마름, 어리연꽃, 자라풀, 순채, 가래과 식물 이들은  마름의 잎자루에서 볼 수 있는 주머니 모양의 부낭조직이 있고,

순채와 같이 어린잎이나 잎자루를 보호하고 뜨는 것을 도와 주는 한처모양의 물질이 있는 것이 있다 합니다.

또 번식력이 강하여 단시간에 넓은 면적의 수면을 덮기도 한답니다
수심 1~1.5m의 물 속에서 자라며.

잎에는 부엽(浮葉)과 수중엽이 있습니다

 부엽은 표면에만 기공이 있고 잎면은 납질로 덮여 있어서 젖지 않는다네요.

유상식물의 잎과는 다르게 발달하지 않은 기공이 앞면에 있어 잎이 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수중엽은 엷은 질이거나 가늘게 갈라져 있기도 하고.

부엽의 잎자루는 가늘고 길며,

수심에 따라 매우 길게 벋는다. 수련 ․가래 ․마름 등이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고 예전에 수라상에 오르기도 했던 순채

요즘은 매우 보기가 힘들어진 수생식물이기도 합니다

 

안따깝게도 이곳에서도 이젠 보기 힘들게 된다고 하네요

 

줄기와 잎의 뒷면을 보기위해 살짝!! ㅎㅎ 

 

더 귀한 각시수련을 만나보진 못햇지만 열정으로 무장한 플~~님들  무척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