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수학여행가면 으레 불국사를 갔던 것처럼

해국의 명소에 들렀더니 올핸 여름비가 지루해선지 꽃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저리 고우니 안 담을 수 없지요^^

혼자 담고 있는데 반가운 해밀님이 나타나더군요!~방가!~^^

결국 물매화까지 둘이 같이 놀았습니다. ( 달님은 일찍 귀가 하셧다구...함께 했으면 좋았을텐데...)

플로마 식구들은 그 시간에 둥꿩과 놀았겠지요...

에구!~ 나도 거기 끼었어야 국물이라도 얻어 먹었을것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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