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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엄의호 2011.11.28 16:13 조회 수 : 693 추천:4

땃두릅나무[설악]0619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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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두릅나무[설악]0619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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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두릅나무[설악]0619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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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두릅나무[설악]0619 (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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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올렸던 땃두릅과 비교해 보시면

꽃모양이 많이 달라보일겁니다.

도감에는 양성화라 되어 있습니다.

암술 수술이 모두 있으니 양성화이긴 할텐데...

 

요녀석을 보면 암수의 구분이 중간 형태도 있어서 애매한데

제 추측은 양성화로 가는 과정에 있는 것인지는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면 환경에 따라서 변화가 있는 녀석일 수도 있고요.

 

암튼 식물에 있어서 번식과 종족 보존이 제1의 과제이지

암수등 성징은 부차적인 문제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제3의 성징을 갖는 사람들을  병적 취급을 하는 우리 생각이 고루한 것이겠지요.

모두가 그냥 그대로 자연스러운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