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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12.05.31 21:19 조회 수 : 379 추천:6

 

    해 그름에 만난 노랑꽃창포!

    수줍어 날 피하려다

    우연히 둘러본 내 눈길에 걸려있구나!

    널 두고 나만 훌쩍 가버린다면

    좁다란 농수로 너 홀로 지키면서

    개구리 울음소리 벗 삼아가며

    외로이 이 한밤을 지새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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