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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槻佳 2012.09.17 09:17 조회 수 : 467 추천:8

어릴적 고조부님 산소에 가면  이런 잔대가 많이 피었던 기억을  더듬어 찾아 갔었지요

수십년이 지난 그저께  방문에도 그  보랏빛 초롱꽃은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 감회가 새로웠지요

온갓 야생화들이 지천에 깔렸는데  해그름한 시간에  도착한 시간이라  빛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죙일  컴앞에서  놀라고 합니다

컴앞엔  출입문이  바로 있어 새마을기와  태극기와  우리군기가  지금  많이  펄럭이지만 

찢어질까  날라갈까  ~~단디 ~~이 묵었으니 아마도 샴바춤을   출 일을  없을 것 같고

지금부터  ㅎㅎㅎ우리 플로마  식구들과  도란도란  야기나 하고  자연 공부나  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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