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고조부님 산소에 가면 이런 잔대가 많이 피었던 기억을 더듬어 찾아 갔었지요
수십년이 지난 그저께 방문에도 그 보랏빛 초롱꽃은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 감회가 새로웠지요
온갓 야생화들이 지천에 깔렸는데 해그름한 시간에 도착한 시간이라 빛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죙일 컴앞에서 놀라고 합니다
컴앞엔 출입문이 바로 있어 새마을기와 태극기와 우리군기가 지금 많이 펄럭이지만
찢어질까 날라갈까 ~~단디 ~~이 묵었으니 아마도 샴바춤을 출 일을 없을 것 같고
지금부터 ㅎㅎㅎ우리 플로마 식구들과 도란도란 야기나 하고 자연 공부나 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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