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80|f/3.3|10/1800s|Aperture priority|ISO200|2010:08:28 11:20:13|Spot|1050/10mm|
흔한 물봉선으로 생존신고 합니다.
보수와 진보를 논하기 이전에
무엇이 정의이며 누구를 선택해야만
모두가 잘사는 길인지를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가치관의 혼돈이
사회적 병폐로 이어져
평범한 국민으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 사고가
연일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비상근무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귀하고 아름답던 꽃들도 절정기가 지나 버리고
이젠 구절초와 쑥부쟁이 그리고 해국의 절정기!
보고 싶은 회원님들과 함께 출사하여 오순도순 정담을 나누며
이들과 눈 맞춤이라도 하고 싶은데
사는 게 무언지 아직도 여의치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