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제주를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이틀은 비바람이이 몰아치고 하루는 바람불고...
그래도 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을 해야지 위안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박하님이 추천해 주신 나그네님 역시 멋진분이였으요
괜한 부담을 줄까 싶어서 그냥 ... 장소만 가르켜 주셔도 만족하려고 했는데 동행까지 해 주시니
함께 간 가족들에게도 기도 좀 펴고... 울 엄마 정말 대박이야 ~~하고
생질은 외숙모님 첨 보는 남자랑 그렇게 이야기 막 해도 되냐고 눈이 동그래 졌더랬습니다
시누이는 눈치만 보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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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숙모 원래 그래 .... 딸은 사진세계가 이렇게 인정이 철철 흐르는 곳이냐며 멋지다며 털털이 엄마의 성격에 만족하는 여행이 되었씁죠
뜻하지 않게 뱅기를 놓이는 바람에 하루 더 묵고 아침 섭지코지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나그네님~~~ 감사합니다 하고 업드려 절하고 왔습니다
나그네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