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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 눈길을 못받아도,
길가 계단 틈새에서 무심히 짓밟혀도....
이름을 불러주면 꽃이 되어 내게 옵니다.
2013.03.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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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18:04
2013.03.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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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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