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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香 2013.05.15 21:04 조회 수 : 340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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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동안 산삼에 미쳐 전국을 떠돌때

강원도 화천의 한 심마니에게 광릉요강꽃이 있다는 정보를 얻고

7월경 현지에 심도 볼겸 찾았더니 잎이 완전한 광릉요강꽃입니다.

다시 이듬해 심마니에게 꽃이 만개 될 날짜를 확인하고

다시 화천엘 갔습니다.

그리고 최적기에 한참 가장 화려할 즈음 멋진 빛과함께 담았지요

그것도 소니 @100으로.....

사연많고 탈도 많았고 그해 같이 동행하자고 어렵게 부탁을 해 와 수락을 했는데

다음주 일요일 그산엔 난리가났습니다.

모싸이트 회원들이 수백명이 모였다고 알려 주었던 심마니에게 xx새끼 소리까지 들어가며

빌고 또 빌었지요.

그 이듬해엔 아예 철조망을 이중으로 쳐 놓고 감시카메라까지 설치되는등

어이없이 이 아이들은 그만 철조망에 갇히고 마는 운명을 가지게되었습니다.

묵혀도 너무 묵혀 썩은냄새가 풀풀나니 이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