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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 2014.04.01 04:20 조회 수 : 143 추천:1
  

능수버들은 길손의 액운을 없애주는 상서로운 나무로, 가지를 꺾어 길 떠나는 이들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서울로 들어오는 포구인 두모포(두뭇개, 중랑천이 한강과 만나는)에는 나그네를 기다리며 활짝 꽃을 피우고 있더군요.

중국원산인 수양버들 가지는 적갈색 인데 비해, 우리 나라 특산인 능수버들은 황록색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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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DCS Pro SLR/n|f/6.7|1/125s|Manual|ISO160|2014:03:28 16:46:03|Spot|350/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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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DCS Pro SLR/n|f/6.7|1/125s|Manual|ISO160|2014:03:28 16:47:56|Spot|350/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