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아이들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있네요
제 들이 내가 미운지 섬지기 님 갈때는 활짝 웃었더만
좀 처럼 저에게는 꽃잎을 열러 주지를 않네요
하기는 날씨가 좀 춥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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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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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花
2014.04.07 16:31
2014.04.07 16:31 -
2014.04.07 17:26
ㅎㅎ할미가 차별을..
저희를 위해서 그랬나봅니다
활짝~ 핀 모습도보고.. 반쯤 핀 할미도 보라구요^^
나그네 님 보기가 부끄러웠나봅니다ㅎ^^ 조금만 잘생겼어야 할미가 부끄럼이 없었을거인디..^^
귀엽고 앙증.. 매력에 빠지게 합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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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18:23
머시떠요
나도 저런꽃 담아보고싶어요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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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20:20
세월이 갈수록 더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가는잎할미꽃
너무 예쁘게 담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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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20:30
할미꽃도 이젠 끝물로 접어드나 봅니다.
작고 앙증 맞은 할미와 데이또 하고 와서 생기가 넘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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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7 22:07
파란하늘에 할미곷 아름답습니다 .
그간 건강은 어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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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06:25
시샘할만한 아름다움이네요~~~~
그 품에 안겨 스스르 잠이 들것 같은 푸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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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09:21
부끄부끄! 속 마음을 보여주기 싫었나봅니다 ㅎ
그래도 다소곳하니 예쁘게만 보이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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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07:08
우리의 토종 할미꽃!
최고입니다!
저 할매들이 섬지기님이랑 나그네님을
차별했단 말씀이시지요?
겉모습으로 봐선 도저히 그럴 것 같지 않은데
사람과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겉다르고 속다른 할미들, ㅎㅎ
그래도 이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