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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4.04.07 15:22 조회 수 : 314

 

사부님의 호출.. 기다리던 할미꽃?이 얼굴을 내밀었다고해서 달려갔습니다

회장님, 싱아 님, 초록봉 님, 산과들 님 내외분과 함께요^^

몇컷^^ 찍고는 산과들 님 언니가 싸오신 점심만찬을 즐기는데 설화를 볼 수 있다는 연락이와 태*산으로 gogo~~~~

 

자연이 벗어놓은 설산.. 시야가득 흰색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능선의 터줏대감 아니 아씨ㅎ 한계령풀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며 반가워 했습니다^^

몽환적인 수묵담채화로 가끔씩 심장이 멈췄습니다

 

벽.. 격식이 없는 플로마.. 가족의 정을 듬뿍 느끼는 출사였습니다

 

태*산에서 만난 젠틀맨^^ 이장한 님, 향기로운 이스리 님, 사랑스런 돌콩 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먼~~길 안전운전 해주신 초록봉 님, 산과들 님 수고하셨습니다

긍정맨 회장님.. 자상한 사부님.. 엔돌핀 제 짝꿍 싱아 님.. 멋쟁이 초록봉 님.. 따뜻한 산과들 님 내외분.. 즐거웠습니다^^

 

눈속에서 얼굴을 빼꼼히 내민 뿔족도리를 찾아주신 회장님.. 600...0000........000만불의 눈이십니다^^ 감사땡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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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님 언니의 점심만찬..

모두들 허기진 배로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뚝딱~!!

얼마나 맛있던지 둘이 먹다 둘이 죽어도 모르는 맛이었습니다^^

따끈한 찰밥.. 돼지고기 고추장볶음.. 아삭이고추소박이.. 부추겉절이.. 열무김치..

글구.. 대박표 걸양^^.. 청포도 적포도.. 따끈한 커피 까정요~~~

감동과 울림.. 사랑의 온도가 높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언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