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5.. 04.. 일욜
넉넉한 시간의 호흡을 잃어버린지 오래~~~
오늘은 모처럼 여유를 즐기며 느린 시간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가연 님의 농장?이 있는 강**로 gogo~~~!!
있는건 모두 내어주는 가연 님으로 회원님들 모두 탄성과 함께 웃음이 만발~~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묵은지.. 밥.. 과일.. 주님^^.. 음료.......... 엄청엄청!! 무한리필입니다^^
아마도 가연 님 댁 1年치 식량을 모두 바닥내고 온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하고 백골난망입니다
손해보는 장사?^^를 기쁨으로 여기는 가연 님으로 감동이 둥글게 번져가는 파장처럼 끝없이 이어집니다
두루 님이 아침 참으로 낙지덮밥을 싸오시고.. 가연 님 농장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환상의 궁합인 상추.. 깻잎.. 양**싹.. 야채를 모두 책임지셨습니다
싱아 님이 잡채와 김치를 가져와 입안이 개운했습니다.. 손이 많이가는 음식,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라사랑 님이 칠레포도를 잔뜩.. 꿀맛이었습니다 글구 아사이베리 액기스 캬~~!! 불끈~!!ㅎ^^
회장님의 수박은 달콤했습니다
웃음꽃 가득했던 시간들.. 감미롭게 휘감기며 세상은 먼곳에 있습니다
안전운전 해주신 태산 님.. 초록봉 님.. 사부님 수고 하셨습니다^^
특히 먼~~~~길하신 스텔라 님 반가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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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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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夫南基
2014.05.07 14:08
2014.05.07 14:08 -
느티/槻佳
2014.05.07 15:38
2014.05.07 15:38헉~~~~ 가연님이 이런 호화주택에 사시다니....
매화마름도 중요하지만 내사 마~~ 젯밥에 더 관심이 많은건지 눈이 휘둥그래 해 졌습니다
아무래도 가택수사를 한번더 해야 겠습니다
느티가 없는 건 무효 무효란 말이야~~~~ 바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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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마용주
2014.05.07 16:32
2014.05.07 16:32ㅠㅠㅠㅠㅠㅠㅠㅠ
고기만 보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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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4.05.07 16:44
2014.05.07 16:44정말 애 많이 쓰신 회원님 모두 반가웠습니다
아낌없이 주련다....가연 님의 생활 신조십니까?
두고두고 기억이 날 그날에 몸도 휙 던져보았습니다
바람불어 한(寒)기도 느껴지는 봄날에 숯불에 지글지글 돼지 삼겹살, 소 등심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입맛에ㅡ따라 이슬이, 카스. 말갈리....ㅎㅎ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쁜작품에 그날의 추억을 담아주시는 박하 님은 쎈수쟁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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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4.05.07 16:45
2014.05.07 16:45가연 님 사랑합니다
바카 님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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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채/이상헌
2014.05.07 17:32
2014.05.07 17:32날아가는 새무리들을 멋지게 잡아내셨네요
수면위에 쌀을 깔아놓은듯 멋져요
그날 술 못해서 무효라고 딴지걸고 싶어 일박이일 또 가면 않될까요?
남은 음식들이 생각나서리~~~ ^^
플~~님들과 멋진 추억 맹글어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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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란
2014.05.07 17:34
2014.05.07 17:34맨위에사진 저걸못담고온걸 후회가 막심합니다..........
다음에 담어야지 속으로 다짐하면서 왓습니다...........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글을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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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4.05.07 18:45
2014.05.07 18:45세....상에~~~~!!!
역시나 가연님은 이리도 막 퍼 주시네요.
한란님께 제가 말씀드리길 맛 있는 거 많이 잡수시고 오실 거라고 말씀드렸는데...
그게 사실임을 이리 확인시켜주시니... ㅎㅎㅎ
매화마름도 이쁘지만 그 보다 더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제 눈에 들어온 저 삼겹살이....
침만 질질 흘립니다.
침 흘리면서 저녁 먹으러 갈 거 같아요. ㅎㅎㅎ
삼겹살 보다도 김치볶음밥에 더 시선이... ㅋㅋㅋ
역시나 먹거리 풍성하고 정이 넘치는 우리 플로마예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마야
2014.05.07 20:07
2014.05.07 20:07저. . . 먹거리에 참석해야 했는데. .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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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2014.05.07 21:01
2014.05.07 21:01박하님의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감히 따라 갈려고 해도 갈수 없는 머나먼길.....
이리 정성을 들이시니 멋진 작품으로 탄생
한참을 보고 또 봅니다.
함께한 시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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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2014.05.08 12:29
2014.05.08 12:29주저리주저리 정을 엮어 가시는 박하님의 달필!
어쩌면 이렇게 재치 있게 글도 잘 쓰시고 작품도 멋있게 잘 담아내시는지!
타고나신 재주와 미모는 플로마 안팎을 넘나드는 모든 사람에게
이미 널리 알려진 터이지만
날이 갈수록 묵은지처럼 은은하고 감칠맛 나게 써 내려가시는 글과 작품에서
더욱 깊은 정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어릴 적부터 소원하셨던 문학소녀의 꿈은 이미 크게 이루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회원들의 조그만 정성도 섬세한 기억으로 낱낱이 큰 감동으로 표현하시는
타고나신 재치는 플로마를 하나로 묶어가는 원동력의 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변찮은 장소에서 부족함이 많았던 저의 작은 정성까지 이렇게 과찬해 주시니
소인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좀 더 잘해 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을 뿐인데도 모두 고마워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신 하루 되세요!
완전 예술을 하셨네요
그나저나 저 삼겹살을 얼마나 맛이 좋길래
제주까정 향기가 전해 오는지
아하
그러고 보니 스텔라님이 저 향기를 제주에 보낸신거 같네요
아름다운 작품에 넉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