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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4.06.02 12:30 조회 수 : 280

 

반가운 분.. 많은 먹거리.. 엄청난 웃음.. 취기가 오르도록 꽃향기..에 취했다면 행복한 출사 맞지요?ㅎ^^

멀리서 오신 돌콩 님.. 더 멀리서 오신 나그네 님, 코시롱 님.. 반가움에 셀레지수 폭발이었습니다^^

푹푹찌는 무더운 날에도.. 불편은 느껴도 불평을 느끼지 않는 분들과의 출사.. 즐거움 만땅^^이었습니다

잘 들어가셨지요?^^

또다시 만남을 꿈꿉니다^^

 

간식을 잔뜩 싸오시고는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먹어버린 회원님들께 다 팔았다며 웃으시는 마야 님..

손수 쪄오신 (쑥이 90%?) 쑥떡과 방울토마토를 내어놓으신 여정 님..

수박을 찬조하신 두루 님, 싱아 님..

새벽부터 먼~~길 안전운전 해주신 초록봉 님..

전날 애쓰신 사부님..

고맙습니다.. 싸랑합니다^^

 

더하기.. 회장님은 초록봉 님 차에 핸폰을 두고 내리셔서.. 갤러리에서 다시 초록봉 님 댁 근처로..ㅎㅎ(**가 나쁘면 몸이 고생ㅋㅋ)

전 덕분에 초록봉 님 내외분과 저녁만찬을 즐겼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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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찾아왔는데도.. 그 많은 군락에 딱 한송이가 기다려.. 눈도장 찍게해준 큰애기나리.. 고마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