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청닭의난초는 가뭄으로 인하여 몇개체만 보였으며, 그나마 꽃대를 올린 아이들은 꽃을 활짝 피우기도 전에 타죽어가고 있네요.
꽃대를 올리는 아이들도 역시 가뭄으로 인하여 죽어가고 있답니다.
하루 속히 단비가 내렸으면 하네요^^*
숲속에 너도수정초가 많았는데.....가뭄으로 인하여 역시 먼지만 날리고 한개체도 없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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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2014.07.03 12:38
2014.07.03 12:38 -
산과들
2014.07.03 19:43
2014.07.03 19:43덕분에감사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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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4.07.03 20:17
2014.07.03 20:17정말 가뭄이 심하지요?
그 가뭄으로 인해 우르 들꽃들도 작황이 올해는 형편 없는 듯 합니다.
작년에 그렇게 이쁘게 피었던 아이들의 모습들이 보이지 않는 걸 보니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갯청닭의난초가 건재함을 보여주네요.
너도수정초와 구상난풀은 정말 해갈이가 심한 아이 같더군요.
작황이 날로 줄여드는 걸 보니 말입니다.
항상 피었었던 그 곳에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으니... ㅠ.ㅠ
귀하고 멋진 갯청닭의난초 감사히 봅니다. -
학지
2014.07.04 06:21
2014.07.04 06:21역시 가뭄이 심하군요
지난번에 갔을때도 흙먼지가 많이났는데
그래도 건지셨네요
감사하고 즐겁습니다.
조아 니~~~임.. 그간 뵈고파^^ 목이 길어 졌답니다ㅎ^^
아마도 갯청닭 목하고 비슷할겁니다^^
꽃이 피면서 타들어가니.. 에고 안타깝습니다ㅠ
올해는 일찍 찾아갔더니 꽃봉오리만 만났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곱게 꽃피운 갯청닭을 만나니 꿀꿀한 날씨를 날립니다^^
예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