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만난 깽깽이풀!
날 보고 부끄러워 문 닫아걸어놓고 낯 가림 하면서
눈물인지 빗물인지 송골송골 물방울 어여쁘게 맺은 채로
날 반길 준비 되었으니 죽이든 살리든 내 맘대로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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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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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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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7:46
앗... 거미줄에 구슬이..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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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7:52
송글 송글 맺힌 물방울과 깽깽이 어울림!
무쟈게 이쁩니다,
색감도 넘 곱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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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8:10
비맞은 깽깽이도 나름 운치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이쁠꺼 같으죠?
언제봐도 예쁜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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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20:53
캬 !!
비맞은 갱깽이 죽이는구만
어디서 전수받았나 ?
이젠완전 고수님!!
난 영월에 올라왔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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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21:11흐미~~~
거미줄에 맺힌 빗방울까지...
이젠 정말 저는 코치해드릴 게 없네요.
이리 잘 담으시니...
그렇잖아도 전깃줄에 빗방울이 맺힌 모습을 보고서 '오늘 빗방울 버젼 많이 담으시겠구나.'했었죠.
아니라 다를까 이리 멋진 빗방울 버젼의 작품을 담으셨네요.
궂은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
2015.04.08 09:39
으억!!!
어딘지 깽깽이풀의 군락지네요.
가연님의 놀라움과 기쁨과 아쉬움이 사진에 담겨있는거 샅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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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11:02
낯선 모습들에 수줍었나 봐요 ㅎ
송글송글 물방울
꼭 다문 꽃송이가 예쁠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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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21:02
이렇게 비 맞은 모습을 볼 수 있어 행운이셔요.
송이송이 맺혀있는 이슬이 있어 더욱 예쁩니다.
안개비에 활짝 핀 꽃은 볼 수 없지만,
보석을 달고 있는 아름다운 깽깽이가 시선을 즐겁게 합니다^^
영롱한 물방울 다야.. 보라색 깽깽이와 환상의 궁합입니다
부지런하신 발걸음에 귀한 그림을 만납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