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하늘이 무거운데도
자꾸 가보고 싶은 마음^^
산성에서 만난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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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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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들
2015.04.08 21:25
2015.04.08 21:25 -
박하
2015.04.08 22:38
2015.04.08 22:38한장 한장 고운 향기가 전해집니다
할머니랑 이런 저런 옛이야기로 한참을 이야기 합니다
멋진 그림이 쉼터가 됩니다^^
고단함이 사라지는 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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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15.04.09 00:00
2015.04.09 00:00아고~~~!!
정말 이쁜 할미들이시네요.
수줍어 고개 숙이산 할미님두 계시구요.
도도히 얼굴 드신 할미님두 계시구요.
무더기 버젼으루다가 다망 보구 싶은데 말입니다.
잘 안 보여요. ㅠ.ㅠ
2번 할미님 참 예쁩니다.
감사히 봅니다. -
가연
2015.04.09 12:45
2015.04.09 12:45할미를 이렇게 예쁘게 담으시면 아니 되옵니다.
그동안 바람 한번 피우지 않고 잘 살아오셨는데
할미가 이렇게 예쁘시면 분명 바람나신 겁니다!
자식들 거두느라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말썽쟁이 할배 말씀 거역 없이 참아 내며
안 피웠나 못 피웠나 바람 같은 세상살이
용케도 참아내며 눈물 삼킨 세월 속에
머리는 백발이요 굽은 허리 서럽구나!
만물이 약동하고 물오르는 봄이 오니
이제는 못 참겠다! 바람나서 못 살겠다!
연지곤지 찍고 보니 새색시 따로 없고
보송보송 하얀 솜털 융단처럼 부드럽네!
세상 사람들아 이내 말씀 들어보소
늙었다고 괄시하면 너희는 안 늙느냐!
아름다운 마음 가진 할미 손도 잡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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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영혼/마용주
2015.04.09 17:44
2015.04.09 17:44허리가 아프신 할머니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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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2015.04.09 22:34
2015.04.09 22:34깔끔하니 이뻐요
대단하신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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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지
2015.04.11 17:44
2015.04.11 17:44할미가 참 이쁘네요
항미가 요즘은 안기가 넘 좋습니다,
예전엔 흔했는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