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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2015.05.09 12:43 조회 수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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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내리던 날, 때가 지난 꽃들을.

떨리는 손각대로 낑낑......

그래도, 쨍한 계곡물에 발도 담궈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지요.